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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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다희, VJ 변신…카메라 잡고 '깜짝 도둑촬영'

기사입력 2014.04.11 08:50 / 기사수정 2014.04.11 08:50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하는 배우 이다희가 깜짝 VJ로 변신했다.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하는 배우 이다희가 깜짝 VJ로 변신했다. ⓒ 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다희의 '도촬(도둑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하는 이다희(소미라 역)가 열혈 스태프를 자처, 촬영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다희는 극 중 꼼꼼한 일솜씨를 자랑하는 현성그룹의 FB(Family Business)팀 팀장이자 워너비 커리어우먼 소미라 역으로 분한다.

촬영장 뒷모습을 담은 비하인드컷에서 이다희는 VJ로 분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이다희는 '빅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대배우 강지환(김지혁)을 몰래 촬영하는가 하면 천진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해맑은 모습으로 남심을 뒤흔들고 있다. 이는 이다희가 얼마나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지를 엿보게 한다.

실제로도 촬영현장에서 이다희는 그녀만의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촬영장을 이리저리 활보하며 웃음 충전제 역할을 해내 바쁜 스케줄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다희는 "함께 촬영하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이미 다들 한 가족 같아서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 빨리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빅맨'의 관계자는 "평소 이다희가 워낙 밝은 성격이라 촬영장에 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미소를 잃지 않는 덕분에 더욱 에너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모두가 의기투합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빅맨'은 가진 것 하나 없이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재벌계에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빅맨'은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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