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이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얼떨결에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송소희, 김성경, 홍진호, 정기고, 서태훈이 출연해 '누구세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경은 2002년 프리랜서를 선언했을 때 얘기를 하던 중 얼떨결에 결별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13년 8월 3살 연하남과의 열애를 공개했던 김성경은 "도망갔다. 작년 여름에 얘기했었는데 나쁘게 헤어졌다"라고 계속해서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헤어지는 게 좋은 게 어디 있느냐. 아름다운 헤어짐은 없다. 서로 갈 데까지 가서 아주 학을 뗄 때까지"라고 솔직하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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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