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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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경호실 복직 "대통령, 지켜드리고 싶다"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4.10 23:31

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경호실로 복직했다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경호실로 복직했다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경호실로 복직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2회에서는 김도진(최원영 분)이 한태경(박유천 분)에게 그의 주변인들을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이날 한태경은 다음날 김도진이 민영기 대표를 비롯한 양진리 사건 인물들을 살해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이동휘(손현주) 대통령을 찾았다.

한태경은 김도진을 만나러 나서는 이동휘에게 "김도진을 만나러 가는 거냐. 전할 것이 있다면 내가 대신 가겠다. 대통령 님은 위험하다"라고 그를 설득했다.

이에 이동휘는 "경호관 님은 안 위험 하냐. 이번에는 작은 건설회사의 다이나마이트를 이용했다. 하지만 그 사람 마음만 먹는다면 더 큰 무기가 있다. 포스원. 내가 직접 가서 막을 거다"라고 한태경을 안심시켰다.

그러자 한태경은 "아직 기회가 있다며 다시 경호실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부탁했고, 이동휘는 "나는 이제 대통령직을 사퇴할 거다. 나는 경호실의 경호를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그의 도움을 거절했다.

하지만 한태경은 단호한 이동휘의 말에도 "사퇴를 하실 때까지만이라도 지켜 드리고 싶다"라고 이동휘에게 복직을 부탁해 다시 경호실로 돌아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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