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최원영을 때렸다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최원영에게 주먹질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2회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이 김도진(최원영)의 버스 폭발을 막아냈다.
이날 김도진은 모든 계획이 틀어지자 분노했고,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 이후 그는 복도에서 한태경과 마주쳤고, 한태경은 그에게 주먹질을 한 뒤 "여기가 경찰서인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라. 아니였다면 당신 절대 가만 두지 않았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김도진은 무서운 눈빛으로 "내가 오늘 잃은 손해가 얼마인 줄 아느냐. 당신 따위가 감히 내일을 방해 하느냐. 그때 내가 한태경 경호관을 죽이지 않겠다고 한 말을 취소하겠다"라고 이를 악물었다.
이어 그는 "한태경 경호관, 저 여자 경찰, 이차영 경호관, 이동휘 대통령, 내 앞을 가로 막은 사람들 모두 가만 두지 않겠다. 기대 해라. 내일 아침 부터 시작이 될 거다"라는 독설을 내뱉은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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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