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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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윤기원에 돌직구 "그러니 역이 없는거야"

기사입력 2014.04.10 11:04 / 기사수정 2014.04.10 11:04

정희서 기자
김응수가 윤기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 MBC 방송화면
김응수가 윤기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김응수 윤기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응수가 윤기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응수, 윤기원, 개그우먼 송은이,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윤기원은 "전에 어떤 선배님께서 '너는 너무 다 보여주려 한다. 다 보여주면 매력이 없어지니 감추면서 감추면서 연기해라'고 조언하셨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2, 30대 그렇게 했더라"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김응수는  "그런 말은 안듣는게 좋아. 다보여줘야지 무슨 소리야"라고 말해 윤기원을 당황케 했다.

윤기원은 "그 분 말씀은 너무 오버하지 말라는 말이다"라고 수습했고, 김응수는 "그러니 역이 없는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응수의 발언에 당황한 윤기원은 "빠이시"라고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기원은 지난 2012년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1년 간 일이 안들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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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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