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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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은이 "이상형은 김국진, 오빠가 좋다"

기사입력 2014.04.10 00:03 / 기사수정 2014.04.10 00:03

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송은이가 김국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송은이가 김국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송은이가 이상형은 김국진이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 - 분량과의 전쟁' 편에 출연해 김영철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이날 송은이와 김영철의 주고 받는 대화에 자리에 있던 이들은 두 사람을 엮어주려고 분위기를 몰아갔고, 송은이는 "나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남편을 가르치고 싶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은이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국진이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김구라는 "김국진보다는 영철이가 낫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김국진씨가 훨씬 좋다. 나는 오빠가 좋다"라고 확고한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응수, 김영철, 송은이, 윤기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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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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