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돌그룹 빅스(VIXX)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가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빅스의 엔(24)과 홍빈(21)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멤버 중 엔이 마운드에 오르고, 홍빈이 시타를 하며 켄이 경기전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빅스는 지난해 '하이드',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인형' 등 파격적인 컨셉과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으며, 현재 멤버들은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여 각기 개성 넘치는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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