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에 정웅인 딸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 SBS 방송화면
▲정웅인 '아빠 어디가2' 합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웅인의 '아빠 어디가2' 합류 소식에 그의 딸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다.
9일 정웅인 소속사 피아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웅인과 세윤이 12일 '아빠 어디가'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시즌 2 이전부터 제의가 왔었다. 영화 '베테랑'과 드라마 '끝없는 사랑' 등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 출연을 고사했지만 계속된 요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웅인 딸 정세윤은 지난 2011년 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정웅인 딸은 양 갈래로 묶은 머리와 할리우드 베이비스타인 톰 크루즈의 딸 수리를 빼닮은 깜찍한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웅인 딸은 "사람이요"라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정웅인-세윤 부녀의 MBC '일밤-아빠 어디가2' 첫 출연분은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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