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이 양현석 대표에게 전하는 메시지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데뷔앨범 'PLAY'의 첫번째 사인 CD를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양현석 대표)에게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는 '악동뮤지션 DEBUT ALBUM RELEASE'라는 제목과 함께 악동뮤지션의 사인 CD 이미지가 게재됐다. 특히 여기에는 악동뮤지션이 양현석 대표를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코멘트가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TO. 우리 사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이찬혁과 이수현은 CD에 큼지막하게 각자 사인을 했다. 또 이수현은 "사장님 완전 감사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요. 최고"라는 글로 양현석 대표를 향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귀엽고 발랄하게 전했다. 이찬혁은 "더 멋진 시골서 고구마 캐는 그림이 되겠습니다"라는, 양현석 대표와 이찬혁만이 알 수 있는 의미있는 글로 감사의 마음과 포부를 전했다.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은 이찬혁이 11곡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오늘(9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이들의 데뷔 앨범 'PLAY'는 7일 정오 발표하자마자 국내 10개 음원사이트의 1위 석권은 물론, 1위부터 10위 또는 11위까지 줄세우기를 했고, 실시간 차트에 이어 일간차트까지 차트 올킬을 시키며 음원강자의 파워를 과시했다. 또 국내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싱가폴 등 해외5개 국가 아이튠스에서도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의 인기 또한 실감하게 했다.
악동 뮤지션은 오프라인 앨범 발표를 기념하면서 오늘 오후 8시부터 네이버 뮤직을 통해 라이브 공연 '악동뮤지션 플레이 인 카페(PLAY IN CAFÉ)'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악동뮤지션은 데뷔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200%'와 '얼음들'을 비롯한 수록곡들을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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