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보영 ⓒ SBS '신의 선물-14일'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신의 선물' 이보영이 간담을 서늘케 하는 눈빛과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 11회에서는 딸을 구하기 위해 계속해서 범인을 쫓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현은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후배 민아가 아이를 잃은 뒤 복수를 결심하고 찾아와 자신의 딸 샛별(김유빈)을 죽이려 하자 그에 맞서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을 쫓아온 남편 지훈(김태훈)을 향해 싸늘한 표정을 지어 보여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딸 앞에서는 늘 다정한 모습만 보였던 이보영의 완벽한 두 얼굴을 오가는 반전연기가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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