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선희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선희가 출연한 '힐링캠프'가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아왔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7.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안녕하세요'에 빼앗겼던 같은 시간 시청률 정상에 다시 올랐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이선희가 학창시절 말썽꾸러기였다고 고백했다.
이선희는 도시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방과 후 절로 돌아와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그때 제일 유명했던 게 '타잔'이었다. 산에서 새끼줄을 엮어 타고 다녔다. 그러면 어른들이 가다가 '제발 다치지 않게 놀아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에서 죽은 동물들을 땅에 묻어 무덤을 만들어줬다"고 산에서의 여러 추억들을 공개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3.8%, KBS 2TV '안녕하세요'는 6.5%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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