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희 언니 부대 "학교에 초콜릿, 편지 쌓여 있었다"

▲ 이선희 언니 부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선희가 언니 부대를 몰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언니 부대를 언급했다.

이날 이선희는 "중학교 땐 선배들이 저를 참 예뻐했다. 아침에 학교에 가면 초콜릿과 편지가 쌓여 있었고 고등학교 땐 후배들이 그렇게 따랐다. 학교에 가면 늘 책상에 꽃이 있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웅변대회, 체육대회 등등은 다 저를 위한 무대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승기는 "다른 사람이 말해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콘서트에 가면 이선희 팬들은 다 여자들이었다. 누가 '조용필 콘서트냐'라고 착각할 정도였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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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