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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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홍석구 PD "다양한 악인들 등장, 독특한 재미 있다"

기사입력 2014.04.07 14:57 / 기사수정 2014.04.07 14:57

사진 = 홍석구 PD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사진 = 홍석구 PD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홍석구 PD가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석구 PD를 비롯해 주연 배우인 김강우와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 PD는 '골든크로스'를 '악인 열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골든크로스'는 미스터리가 아닌 서스펜스, 캐릭터 드라마다. 나도 앞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인물들이 어떤 방향으로 갈 지 상상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또 홍PD는 "드라마에 다양한 색깔의 악인들이 등장하는데, 시청자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기본적으로 원수의 딸, 아들과 사랑하는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극적 장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세계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 '골든크로스'는 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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