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정철 ⓒ 아이웨딩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박정철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정철은 7일 결혼식을 담당하는 아이웨딩을 통해 "오랜 연애기간 동안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눠왔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바라왔던 결혼을 하게 되어 행복한 마음뿐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철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주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규태 회장이, 1부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이, 2부 사회는 개그맨 류담이 맡으며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축가를 불러 이들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박정철의 결혼을 준비 중인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 측은 예비신부에 대해 "단아한 미모를 지녔으며, 현재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인의 소개로 시작됐고, 오랜 기간 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가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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