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8일 KIA-넥센전 시구에 나선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목동구장에 뜬다.
넥센 히어로즈는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에 걸그룹 크레용팝의 엘린(24)과 소율(23)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크레용팝의 엘린이 마운드에 오르고, 소율이 시타를 실시하며,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빠빠빠'의 5기통 댄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크레용팝은 최근 다섯 번째 싱글앨범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어이'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트로트풍의 멜로디가 가미된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곡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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