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이현 인교진 ⓒ 엑스포츠뉴스 DB
▲ 소이현, 인교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7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이현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만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정식으로 만난 지는 정말 얼마 안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소이현과 인교진은 같은 소속사로 시작해 알고 지낸 지 12년 쯤 됐다. 신인일 때부터 연기 연습도 함께 하고 서로 작품 모니터도 해주면서 지냈다. 각자 다른 소속사에 있을 때도 꾸준히 연락을 해왔다"며 "긴 시간 봐오면서 서로에게 믿음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설명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고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인교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 영화 '신기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주상욱과의 우정으로 현재 방영중인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돌싱 의사 남자 1호로 특별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때려', '노란 손수건',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SBS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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