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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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김종민, 발박수 쩍벌남 자태 '극과 극'

기사입력 2014.04.06 11:07 / 기사수정 2014.04.06 11:07

정희서 기자


▲ '1박2일' 정준영 김종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1박 2일' 정준영과 김종민이 '발박수 쩍벌남'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남 양산으로 떠난 ‘봄꽃 기차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경기도 안산 풍도의 첫 여행기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이날 정준영과 김종민의 극과 극 자태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과 김종민은 서로를 바라보며 무엇인가를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정준영은 김종민을 바라본 뒤 식은죽 먹기로 발로 박수를 치고 있고, 김종민은 체조인답게 무아지경의 상태로 두 다리를 쩍 벌리고 있다. 발박수 쩍벌남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과 자태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이별을 고하고 오직 멤버들만의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도시락을 건 첫 단합테스트 '모 아니면 도' 발 3.6.9 게임이 풍도로 향하는 선상에서 펼쳐진다.

멤버들은 "다 드시거나, 못 드시거나"라며 게임을 설명하는 유호진 PD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게임을 이기기 위해 단합된 모습으로 온 몸 시뮬레이션에 나섰다. 발이 땅에 닿지 않는 상태에서 '발 3.6.9'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는 소리에 차태현은 "벗어"라고 조용하고 나지막이 말해, 일순간 모든 멤버가 양말을 벗어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준영과 김종민은 공개된 사진처럼 발로 박수를 치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한 비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며 절정의 몸개그를 펼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과연 폭소만발 몸개그가 난무했던 '발 3.6.9'게임은 아름답게 마무리 될 수 있었지, 멤버들은 도시락을 쟁취할 수 있을지는 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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