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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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피드 유재석, 라인 강자 정준하 제쳤다 '유느님 신화'

기사입력 2014.04.05 19:52 / 기사수정 2014.04.05 19:52

'무한도전' 정준하, 유재석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 정준하, 유재석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정준하와 맞붙은 결승전에서 당당히 에이스 자리를 지켰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펼치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이스로 꼽히던 유재석과 정준하는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경기에 앞서 정준하는 "내가 오랜만에 네 앞길 한 번 가로막는다"라고 도발했고, 유재석 역시 "이건 승부다. 너무 섭섭해하지 마라"라고 받아쳤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고 선두를 달리던 정준하는 오일기 멘토의 가르침대로 안정적인 레이싱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정준하는 기어 변속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른 탓에 라인 밖으로 튕겨져나가고 말았다.

결국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1위 자리를 내줬고, 지켜보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멘토들도 허무한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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