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악동뮤지션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이 외모에 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데뷔를 앞둔 악동뮤지션의 청음회 'PLAY IN 서울숲'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청음회는 따뜻한 봄날 서울숲을 방문했던 5000여 명의 일반인 관객들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뷔를 앞둔 악동뮤지션의 신곡들이 소개됐다. 특히 악동뮤지션은 '소재'가 흘러나올 때 무대 뒷편에서 등장했다. 애타게 악동뮤지션만을 기다려온 관객들은 환호성으로 그들을 맞이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은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수현은 노래를 끝난 뒤 "정말 오랜만이에요. 지금 너무 흥분돼요"라고 말하며 인삿말을 전했다. 또 이찬혁은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신데 저희 직접 보니까 잘 생겼죠? SNS에 저희 사진 많이 올리셔서 '악동뮤지션 보면 정말 잘 생겼다'는 말을 퍼뜨려 주세요"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6일 방송되는 'K팝스타 시즌3'에서 우승 이후 1년만에 새 앨범 타이틀곡 '얼음들'과 '200%'를 최초 공개해 데뷔 신고식을 치르며 첫 앨범은 'PLAY'는 7일 음원 공개에 이어 9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