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두 번째 팬미팅 가지는 걸스데이 사진 = 걸스데이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일본 팬미팅을 갖는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가 "5일 일본 시부야 아이아 씨어터 도쿄에서 '걸스데이 스프링 팬미팅 섬씽'이라는 제목으로 2회에 걸쳐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에서의 팬미팅은 4개월 만의 일이다. 걸스데이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에 첫 일본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미팅의 규모도 더욱 커졌다. 2천여명 규모의 팬들이 걸스데이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일본에서 갖는 두 번째 미팅으로 '썸씽',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 여러 히트곡과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 토크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면서 "국내에서 '썸씽'으로 큰 인기를 모은 팬미팅이기 때문에 일본팬들의 호응과 기대도 더 크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넘버원 아티스트 오브 스프링 2014'에 출연해 '썸씽', '기대해' 등 대표곡들을 불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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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