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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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임수향 종영소감 "가야를 보내야 한다는 게 마음 아파"

기사입력 2014.04.04 15:38 / 기사수정 2014.04.04 15:38

사진 = '감격시대' 종영 ⓒ 임수향 미투데이
사진 = '감격시대' 종영 ⓒ 임수향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감격시대'의 임수향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감격시대'가 종영을 했습니다.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벌써 가야를 보내줘야 한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의지하면서 마지막까지 잘 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감격시대'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나에게 너, 너에게 나 감격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수향이 '감격시대'에 함께 출연한 김현중, 윤현민, 김서경, 이준석, 김가은 등과 모여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과 케이크, 과일 등이 차려진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드라마 종영을 자축한 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임수향은 '감격시대'에서 일국회 지주 데쿠치 가야를 연기했다. 특히 남자 배우들과 겨뤄도 결코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와 액션은 물론, 김현중(신정태 역)을 향한 애틋한 마음까지 잘 표현하면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감격시대'를 마친 임수향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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