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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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효연, 김준형과 연인 사이였지만 이미 결별"

기사입력 2014.04.04 10:19 / 기사수정 2014.04.04 11:05

한인구 기자
사진 = 효연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효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녀시대 측이 효연의 열애설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효연과 김준형에 대해 "연인 사이였지만 이미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효연의 열애설은 사실로 밝혀졌지만 연인이었던 김준형과는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서울닷컴은 4일 효연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남자는 단순한 지인이 아닌 2년 동안 교제해 온 남자 친구인 작가 김준형이었다고 보도했다. 김준형은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에서 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다.

앞서 경찰 측은 소녀시대 효연이 30일 남성 B씨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지인의 집 2층에서 장난을 하다가 효연이 B씨의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B씨가 효연의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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