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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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네티즌 "중요한 역할, 죽지 마요"

기사입력 2014.04.04 09:25 / 기사수정 2014.04.04 09:25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 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 =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 SBS 방송화면 캡처


▲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쓰리데이즈' 소이현의 반전에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0회에서는 이차영(소이현 분)이 한태경(박유천)앞에서 김도진(최원영)이 보낸 괴한에 의해 뺑소니를 당했다.

이날 쓰러진 이차영은 한태경을 바라보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고, 이어 이차영이 한태경을 배신한 이유가 드러났다.

과거 이차영은 이동휘를 찾아갔고 영수증 하나를 내밀었다. 그녀는 "우편물은 보낸 무게마다 금액이 틀려 진다. 권재현 의장이 보낸 우편물의 가격은 1,930원이었다. 내가 지금 까지 보낸 우편물의 우편물을 봤을 때는 열장의 서류를 보냈을 때 나온 가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권재연 의장이 보낸 서류는 유서 한장 뿐이었다. 유서 한장의 서류를 보냈다면 가격은 1,930원이 아니라 620원 정도가 나왔어야 한다. 권재연 의장은 분명히 10장 이상의 서류를 보냈을 꺼다. 그러니까 누군가 청와대 내부에서 대통령의 서류를 바꿔치기 한거다. 그러니 수사를 원점으로 시작해야 한다"라고 이동휘를 설득했다.

이차영은 "그런데 그걸 내가 놓쳤다. 내가 꼭 찾아 내겠다. 나도 경호관이다. 나도 대통령을 지키는 경호관이다. 내가 저지른 실수를 만회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라고 이중 스파이가 될 것을 자청했다.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를 접한 네티즌들은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정말 중요한 인물인 것 같다",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결정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 같은데",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점점 재밌어지는 듯",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소이현 죽지 마요",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가슴아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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