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강용석 변호사와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5월부터는 공인인증서 없이 결제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또 불안해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용석은 "본인 인증을 은행에서 다른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며 "금융기관에 하게 한다면 금융기관이 이 사람 책임을 다 지게 되는 거다. 그래야 금융기관들이 보안을 더 철저히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철희 역시 "IT 기업 중에 보안 예산 통계를 보니 영국은 50%, 미국 41% 한국은 3%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인인증서라는 게 사실상 특정 업체가 독점하는 거다. 경쟁을 시켜주면 (다양한 방법이 개발돼) 더 보안이 잘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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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