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영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영남이 득남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장영남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장영남이 오늘 오전 11시께 경기도 군포시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알렸다. 이어 "장영남은 현재 몸을 추스리는 중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장영남 좋아하는 배우인데, 늦은 결혼이었지만 예쁜 아기 낳아서 축하해요"(아이디 in****), "우와, 장영남 배우 득남"(Y_****)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영남은 2011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열린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뒤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장영남은 1995년 극단 '목화'에서 데뷔한 뒤 연극 활동을 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그는 이후 영화 '헬로우 고스트', '이웃사람', '늑대소년', '친구2'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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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