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아저씨 이양승, 해외 활동 언급 "일본에서 귀빈대우 받았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통아저씨 이양승이 일본 활동의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통아저씨 이양승이 아내 양경자, 딸 이은경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통아저씨 이양승은 일본 TV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 4년 연속 출연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일본에 공연을 하러 가서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외국 사람을 오라고 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통아저씨 이양승의 딸 이은경은 "한국에서 아빠와 방송국 다녔을 때와 아주 달랐다. 한국에선 '오셨어요? 기다리세요'라는 반응이었다면 일본에서는 귀빈 대우를 해줬다"라며 일본내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이은경은 "아빠의 통춤을 보며 웃기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대단하다고 여기더라"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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