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진희 ⓒ 엑스포츠뉴스 DB
▲ 박진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진희가 웨딩마치를 올리는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3일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장현주 대표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진희가 5월 결혼한다. 결혼 날짜나 장소는 양가가 상의해야 되는 부분이라 아직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희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촬영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났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박진희의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희는 지난 2012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좋다"며 "내가 자연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내 말에 동조해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희는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영화 '여고괴담', '연애술사', '궁녀', 드라마 '비단향꽃무', '쩐의 전쟁',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자이언트', '발효가족'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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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