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봄이 찾아오면서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분증이라고 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3~6월에 특히 알레르기 증상이 잦아지거나 악화된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은 소나무, 단풍나무, 버드나무 등의 풍매화다. 이 꽃가루들이 코 또는 기관지, 눈으로 들어와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기관지 천식이 있는 경우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하며,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콧물, 재채기, 코 막힘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눈에 들어가 결막염이 생기면 눈이 매우 가렵고 충혈되며 심할 경우 결막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드물게는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도 보일 수 있는데 피부가 가렵고 각질화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 특수 필터가 달린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청결하게 씻는 것이 좋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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