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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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셀프디스 "조인성이 미쳤다고 날 만나겠냐" 폭소

기사입력 2014.04.03 00:06 / 기사수정 2014.04.03 00:06

임수연 기자
사진 = 라디오스타 이승환 ⓒ MBC 방송화면
사진 = 라디오스타 이승환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린이 조인성과의 친분을 밝혔다.

린은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편에 출연해 친구 조인성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날 린은 "친구의 친구였다. 많은 여자분들과 동석을 하게 되나 보더라. 나도 처음에 너무 신기해 했다. 눈인사를 하는데 '어쭈 요것 봐라?'라고 생각했다. 나도 내 성격대로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그 다음부터는  편하게 생각해줘서 노래방도 다니고 집에도 초대받았다. 서로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조금씩 멀어지기는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서로 애인이 없으면 만났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린은 "아니다. 걔가 미쳤다고 나를 만나겠느냐"라고 스스로를 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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