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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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사이버가수 '이브' 제안 받았지만 거절"

기사입력 2014.04.02 23:52 / 기사수정 2014.04.02 23:52

임수연 기자
사진 = 라디오스타 린 ⓒ MBC 방송화면
사진 = 라디오스타 린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린이 사이버 가수 제안을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린은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편에 출연해 1990년도에 인기를 끌었던 사이버 가수 아담을 언급했다.

이날 린은 "사이버 가수 제안을 받았었다. 아담이라는 가수가 있었다. 여자역 이브를 찾았었나 보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아담 노래를 부른 가수는 누구인지 궁금해 했고, 규현은 "실제 사람이 부른거였냐. 기계가 부른 건 줄 알았다"라고 놀라워 했다.

이어 린은 "나는 내가 예쁘지 않지만 얼굴과 모션과 몸짓으로 노래를 설명하고 싶었었다"라고 사이버 가수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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