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유연석이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2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연석은 오는 20일 '2014 봄, 그리고 유연석'으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국민 밀크남'으로 등극,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연석은 자신의 생일과 함께 공식팬클럽 창단을 기념하며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유연석은 첫 공식 팬 미팅인 만큼 영화 '상의원'과 '은밀한 유혹'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행사 전반적인 부분에 세심하게 신경 쓰며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신만의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선보이는 토크형식으로 유연석의 소소한 일상과 활동 모습을 담은 미공개 영상 상영 등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유연석은 자신의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큰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그는 그 동안 무한한 사랑을 준 팬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고 있으며, 보내준 응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연석의 공식 팬미팅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며, 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연석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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