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겨운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겨운이 오는 4월 5일 3년 간의 교재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정겨운은 결혼을 앞두고 촬영한 웨딩화보와 청첩장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2일 정겨운의 결혼을 준비중인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 측은 정겨운의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은 소파에 앉은 채 앞에 서있는 신부를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신부의 얼굴은 안 보이지만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순백의 뒤태로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웨딩 화보촬영은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정겨운과 예비신부 모두 훤칠한 키와 눈부신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예비신부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멀리서 드러난 가녀린 실루엣과 여성스러운 드레스 자태를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미모의 소유자임을 가늠케 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고 1부 사회로는 배우 김성균, 2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아 두 사람의 영원한 행복을 축복해 줄 예정이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정겨운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신혼 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정겨운은 예비신부 서씨와 4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겨운 결혼 ⓒ 아이패밀리SC 제공]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