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대원들이 도로 피양 방법을 배우며 모세의 기적 홍보에 나섰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강남 소방서에서 특별 프로젝트인 '모세의 기적'을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강남 소방서를 두 달여 만에 찾은 대원들은 지난 번 근무를 경험으로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구급차를 만나면 길을 비켜 주고 싶어도 제대로 된 방법을 몰라 길을 비키는데 애를 먹는 운전자들이 많이 있다는 말에 대원들이 직접 피양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나섰다.
대원들은 장난감으로 만들어진 소형 차를 타고 피양 방법을 체험했다. 교차로 체험에 나선 조동혁은 일단 길에 멈춰 비켜줘야 한다는 말에 차를 멈췄지만 구조대장은 "그 방법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구조대장은 "교차로 진입 전이라면 우측으로 정지하고 만약 교차로에 진입했다면 최대한 빨리 교차로를 벗어나야 한다"며 "구급차가 어디로 갈 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벗어나서 비켜 주는 게 맞다"고 알려주었다.
조동혁은 "교차로에서는 두 가지를 기억하면 된다"고 덧붙였고 전혜빈 또한 "피양 하는 것 어렵지 않다. 5초 밖에 안 걸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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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동혁 ⓒ SBS '심장이 뛴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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