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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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구하려 진이한에 도움 요청

기사입력 2014.04.01 23:12 / 기사수정 2014.04.01 23:12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지원이 주진모를 구하려고 진이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3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를 구하려고 탈탈(진이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황태후(김서형) 쪽에서 거짓 장부에 폐위 주청 상소로 왕유를 폐위시키려고 하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기승냥은 왕유의 폐위를 막고자 타환(지창욱)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번 일이 폐위에서 끝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기승냥은 최후의 방법으로 탈탈을 찾아갔다.

기승냥은 탈탈이 자신을 외면하자 "제가 이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도와 달라. 백성을 구휼하는 자금이 그쪽에서 나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철(전국환)의 비밀자금이 벌써 바닥났다. 도와 달라"며 탈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탈탈이 기승냥의 부탁을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진이한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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