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오현경이 10년간의 오랜 공백을 딛고 재기하기까지 힘들었던 과거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3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오현경은 10년 동안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가장 큰 고통은 악관절 수술이었다"고 3번의 악관절 수술로 인해 죽음의 문턱을 오갔던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오현경은 악관절 수술로 인해 벌어진 수많은 소문과 오해 때문에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고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현경은 공백기 동안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지만, 10년 만에 복귀를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다시 나락으로 떨어질까 봐 두려웠다"며 복귀전 가졌던 솔직한 심경 또한 털어 놓았다.
오현경의 파란만장 인생스토리는 31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현경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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