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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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헨리-신지호, 신들린 연주에 누리꾼 "이렇게 멋질 수가"

기사입력 2014.03.30 16:35 / 기사수정 2014.03.30 16:35

대중문화부 기자


▲ 스타킹, 헨리-신지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타킹'에서 가수 헨리와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선보인 환상적인 연주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스타스타킹' 코너에는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출연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대결 장면을 재현했다.

이날 헨리는 먼저 즉흥환상곡으로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였고, 이어 신지호가 오페라의 유령 OST로 짐승 피아니스트의 면모를 자랑했다. 버클리음대 선후배인 두 사람은 대결처럼 솔로 연주를 주고 받다가 함께 쇼팽 왈츠를 연주했다.

이어 헨리는 신지호 옆으로 자리를 옮겨 함께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헨리와 신지호는 장난을 치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으로 연주를 이어갔고, 마지막에는 환상적인 피날레로 감탄을 자아냈다.

MC 강호동을 비롯한 패널들은 숨죽이며 무대를 감상했다. 이들은 헨리와 신지호의 무대가 끝나자 전원이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들의 환상적인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둘 다 손에 모터가 달린 줄", "진짜 신들린 줄 알았어요", "진짜가 나타났다. 감탄만 나와"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헨리 바보인줄 알았는데 천재였네",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랑 너무 다른 모습"이라며 헨리의 또 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헨리, 신지호 ⓒ SBS '스타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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