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27.1%)보다 3.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석(이서진 분)이 자신을 따라오던 차를 따돌리기 위해 해원(김희선)과 바다를 보러 가기로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추억에 잠겼다.
또 두 사람의 모습 뒤로 어린시절 해원(아역 권민아)과 동석(아역 박보검)이 함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두 사람의 진한 인연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15.8%,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5.8%,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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