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 오솔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90년대 4차원 소녀 오솔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30주년 기획으로 과거 스타의 산실이었던 청춘 드라마들이 소개됐다.
지난 90년대 초반 방송됐던 드라마 '내일은 사랑' 영상이 나오면서 당시 중간투입된 박소현과 함께 오솔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김정균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던 오솔미는 헝클어진 머리에 다소 맹한 듯한 눈빛으로 4차원 캐릭터의 원조였다.
제작진은 오솔미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솔미는 '내일은 사랑'에서의 외모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었다.
오솔미는 제작진이 4차원 소녀라고 불렸던 얘기를 하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연기도 가르치고 여러가지 일을 하고 지냈다면서 앞으로도 계획이 많다고 전해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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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솔미 ⓒ 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