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길의 신곡에 하하가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펼치는 '무한도전 응원단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길은 응원단에서 사용할 음악 작업한 것을 공개했다. 길은 "2주 동안 14곡을 작업했다"라고 밝혀 유재석의 무한한 신뢰를 받았다.
하하는 길이 첫 곡을 공개하자 "진짜 열 받는다. 안경 벗어라"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거 5년전에 나한테 준 다고 한 곡 아니냐. 이거 제목이 젠틀맨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 이거 나한테도 있는 곡인데?"라고 밝혔고, 정형돈은 "뚱스도 하자고 했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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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