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엑스
[엑스포츠뉴스=임수연기자] '트로트엑스' 트로트 신동 김용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를 받았다.
28일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에서는 트로트 신동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23살 김용빈이 등장했다.
이날 김용빈은 "어릴 때부터 가수 활동을 했다. 수학여행도 못갔다. 티비에 어린 친구들이 많이 나오는데 마음이 아프다. 친구들과의 추억이 많이 없다"라고 트로트 신동으로서의 삶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용빈은 주병진의 '칠갑산'을 선곡한 뒤 간드러진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김용빈은 트로트 신동다운 능숙한 제스처와 표정 연기를 구사했다.
이에 태진아는 그의 무대가 흡족했는지 급기야 휴대폰을 꺼내 그의 사진촬영을 하기 시작했고, 김용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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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로트엑스 ⓒ Mnet]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