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이서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부엌데기 서지니가 됐다.
2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그라나다에 도착한 꽃할배 4인방과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숙소에 도착해 객실을 확인했지만, 생각보다 객실은 엄청나게 비좁았다. 이서진은 몰려오는 절망감에 할배들의 눈치를 살폈고, 할배들은 방 크기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서진은 홀로 부엌에 내려와 스스로를 자책하기 시작했고, 자책은 현실 부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서진은 이내 현실을 받아 들이게 됐다.
이 모습을 본 나영석 PD는 "어떻게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이다"라고 이서진을 놀렸고, 이서진은 "여기가 훨씬 편하겠다"라며 부엌한켠에 있는 쇼파에서 쪽잠에 빠져 부엌데기 서지니가 돼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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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꽃보다 할배 이서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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