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조트 붕괴사고 구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책임자들이 구속됐다.
27일 경주 마우나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6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리조트 사업본부장 김모 씨, 리조트 시설팀장 이모 씨, 구조물 업체 대표 임모 씨, 현장 소장 이모 씨, 건축사무소 대표 이모 씨, S종합건설 현장소장 서모 씨 등 모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공문서를 변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주시 공무원 이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제곱미터당 114㎏의 적설하중이 발생한데다 주기둥 등을 제작할 때 강도가 떨어지는 자재를 사용하고 부실하게 시공한 것이 주요 사고 원인"이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리조트 붕괴사고 구속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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