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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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 작업 기술 공개 "어려운 영어+악기 있으면 OK"

기사입력 2014.03.28 00:50 / 기사수정 2014.03.28 00:50

대중문화부 기자


▲ 해피투게더 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자신만의 작업 기술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헨리가 출연, 유창한 영어 활용법을 공개했다.

이날 헨리는 "지난번 '해피투게더3'에 나왔을 때 여자 만날 때 허풍을 친다고 들었다"는 MC 유재석의 말에 "제 경험상 (여자들은) 영어 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헨리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일부러 옆에 가서 어려운 영어를 쓴다"며 "특히 목소리를 더 크게 한다"고 말하며 MC 신봉선과 상황을 재연했다.

이어 헨리는 "전화를 끊고 나서 거기 있는 걸 몰랐던 것처럼 여자를 쳐다본다. 그리고 한국어를 하는거다"라며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통화 너무 크게 했죠? 커피 한잔 하실래요?'라고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는 "여기에 악기 같은 거 하나 들고 있으면 게임 끝"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헨리, 소룡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헨리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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