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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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말레이시아 항공기, 인공위성으론 찾기 어려워"

기사입력 2014.03.27 23:52 / 기사수정 2014.03.27 23:52

임수연 기자


▲ 썰전

[엑스포츠뉴스=임수연기자] '썰전' 강용석이 말레이시아 항공기를 찾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출연해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김구라는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239명이 실종된 역대 최악의 실종 사고였다. 출신 국가가 15개국이다. 인공위성이 그렇게 발달하고 빈라덴도 찾았는데 비행기를 못 찾는게 말이 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인공위성을 놓고 매일 사진을 비교하는 거다. 움직이는 물체를 포착하긴 어렵다. 여기서 싹 지나간 것을 찾는 것은 아니다"라며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기 때문에 모르는 거다. 나무 등에 비행기가 가렸을 경우도 있다. 기체가 분해될 경우 비행기 모양이 그대로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말레이시아는 항공기를 찾는데 주술사를 불렀다더라"라고 밝혔고, 강용석은 "비행기가 지금도 날고 있거나 추락했을 것이라고 했는데 이거는 틀릴 수가 없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이철희, 김구라,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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