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골든크로스' 김강우의 단란한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27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측은 김강우의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 전개될 처참한 비극의 서막을 알렸다.
극 중 김강우는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 권력에 뛰어드는 신입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다. 그는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권력 앞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피맺힌 운명을 그릴 예정이다.
김강우는 하루아침에 여동생이 살해되고, 설상가상으로 여동생을 죽인 범인으로 아버지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탐욕 복수극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가장 행복했던 한 가족이 교묘한 음모에 사로잡혀 얼마나 비참하게 파괴되는지 보여주게 될 것이다. 복수와 권력의 맛에서 갈등하게 되는 한 인간 본연의 모습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강우를 비롯해 이시영과 엄기준, 한은정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감격시대' 의 후속으로 다음 달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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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골든크로스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