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우결' 러브콜 상대, 곽정은은 누구?

▲ 홍대광 곽정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홍대광이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에게 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곽정은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홍대광은 26일 가수 윤한이 진행하는 EBS 라디오 104.5 '경청'의 수요일 코너 '너에게 보내는 노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윤한의 "연애를 하고 있느냐"라고 묻자 홍대광은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홍대광은 곽정은을 파트너로 지목한 후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또한 홍대광은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곽정은 씨께 많이 혼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1978년생으로 현재 코스모폴리탄에 피처 에디터로 소속돼 있다. 그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저서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 '내 사람이다' 등을 발간하며 연애 칼럼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2년 패션N '남자처방전-사심연구소', 2013년 E채널 '연애정산쇼 러브옥션' 등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는 물론 남녀심리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곽정은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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