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만류에도 임수향 구했다

▲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감격시대' 김현중이 임수향을 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21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데쿠치 가야(임수향)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설두성(최일화)에게 붙잡혀 있는 김옥련(진세연)을 구출하고자 황방의 근거지인 선락으로 잠입했다.

신정태는 김옥련이 무사한 걸 확인했지만 우연히 데쿠치 가야가 왕백산(정호빈)과 사투를 벌이는 광경을 목격했다. 김옥련은 신정태가 움직이려고 하자 "지금 나가면 너 죽는다"라고 말하며 신정태의 팔을 잡았다.

신정태는 김옥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위험에 데쿠치 가야를 외면할 수 없어 복면을 쓴 채 왕백산 앞에 나섰다. 데쿠치 가야는 신정태 덕분에 쓰러진 신이치(조동혁)를 데리고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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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감격시대 김현중, 진세연, 임수향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