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 채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아자동차 채용 제도가 별도의 채용기간 없이 상시 채용으로 대체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5일 대졸 신입사원 모집공고를 발표하며 기존처럼 상·하반기로 나뉘어 채용하는 것이 아닌 상시 채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K형 인재와 I형 인재, A형 인재 등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 K형 인재 지원은 마케팅·상품, 국내영업, 해외영업 직무를 모집 중이며 I형 인재는 생산(공장), 생산기술, 품질, 구매 등이 포함돼 있다. 또 A형 인재 부문에는 경영기획, 경영지원, 재경, 홍보, 정보기술 직무 등 다양한 인재를 선발 중이다.
기아자동차 측은 "채용시즌이 되면 두 눈 부릅뜨고 채용 일정이 나오길 기다리는 지원자들의 고생을 덜어드리기 위해 상시채용 제도를 도입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아자동차 채용, 대박이다", "기아자동차 채용,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등의 기쁨 섞인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달리 "언제 지원해야할 지 감을 잡지 못하겠다", "바뀐 제도에 혼란을 느낀다" 등의 의견을 온라인상에 게재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기아자동차 채용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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