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박재범이 음악과 영상, 패션과 다양한 색다른 이벤트가 결합된 세계 최대 규모의 페인트 파티 '스미노프 프레젠트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Smirnoff Present Life in Color Korea)'에 출연을 확정했다.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 주최사 VU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국내에서 첫 개최되는 스미노프 프레젠트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의 최라인업을 공개했다.
'스미노프 프레젠트 라이프 인 컬러'는 음악, 아트, 댄스 그리고 페인트가 한데 어우러진 페스티벌로 5월 17일 토요일 서울랜드 개최를 확정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VU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유니크한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와 노래와 춤, 연기, 패션에 이르기까지 멀티 아티스트 활약 중인 박재범 씨의 조합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박재범 씨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어떤 무대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미노프 프레젠트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는 박재범을 비롯해 천재 DJ 에이트과 대니 아빌라, 여성 디제이 듀오, 킴캣, '라이프 인 컬러'의 오피셜 레지던트 DJ 데이비드 솔라노(DAVID SOLANO) 등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듀오 디제이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스카나이트 (SCARNITE)가 출연한다.
인사이드 코어는 강하고 그루빙한 일렉트로 하우스를 바탕으로 거침없는 플레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한 팀이다. 특히 실력과 더불어 모델 출신다운 훈훈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으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며 국내 EDM씬을 이끌고 있다.
스카나이트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듀오 아스트로 보이즈(Astro Voize)의 멤버 손성호의 새로운 이름이다. 최근 샤이니의 '에브리바디' 리믹스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라이프 인 컬러'는 지난 2006년 미국 플로리다의 대학교 캠퍼스 파티로 시작된 페스티벌로 기존 라인업 위주의 페스티벌과는 달리 음악, 페인트 쇼, 무대 퍼포먼스 등 독특한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급부상한 페스티벌 브랜드다. 북미 지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2014년 첫 아시아 진출 프로젝트로 한국에서 개최돼 국내 음악-페스티벌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스미노프 프레젠트 라이프 인 컬러'는 전세계 넘버원 보드카 스미노프와 함께한다는 것을 공식 발표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재범 ⓒ VU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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