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뜨거운 네모' 제작발표회 참석…최근 논란 입 열까?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최근 발언에 대해 입을 열까?

26일 JTBC 측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에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경규, 유세윤, 최유라, 달샤벳 수빈 등이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가운데, 화제가 됐던 함익병이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됐나.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이 바로 1인 독재"라며 "더 잘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등의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동안 출연했던 SBS '자기야'에서 하차했다.

이에 함익병이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발언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밝힐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경규와 유세윤이 MC를 맡는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함익병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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